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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순일

    이번에 이벤트로 책 100권을 받았던 최순일입니다.

    생각하지도 않게 당첨됐다는 메일을 받고서, 놀라기도 했고 책이 오는 것이 기다려 지기도 했습니다.
    회사에 책이 와서, 백창우 님의 노래집은 제가 챙기고, 제가 다니는 회사 직원들과 나눠서 가졌습니다.

    인당 도감 2권, 일반 어린이 도서는 4권씩으로 한정했는데요. 총 19분이 가져 갔습니다.
    역시 보리의 책이 좋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더군요. 덕택에 감사하다는 인사도 들었고요.^^;


    좋은 책을 이렇게 갖게 해 줘서 감사하고, 제가 다니는 회사 직원들의 감사 인사를 대신 전합니다.
    (사내 게시판에 19분이 올린 신청, 감사의 글을 파일로 첨부가 안 돼, 못올리는 것이 아쉽습니다..)

    고맙습니다.

    2010.03.25 11:59 [ 고치기/지우기 : 답글쓰기 ]
    • 안녕하세요? 당첨소식을 전해드렸었던 보리살림꾼입니다.
      이렇게 고마워하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보리책을 사랑해주시니 저희가 더 감사할 뿐입니다.

      사실 처음 이 행사에서 보리책 100여권을 선물로 드리기로 한 것은 형편이 어려워 책을 읽고 싶어도 책을 많이 접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보리책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출판사에서 일하다보니 멀쩡하게 잘 읽을 수 있는 책들이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버려지는 책들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런 책을 버리기보다는 주위에 어려운 아이들에게 나누어주자는 생각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돕고 있지만 좀 더 널리 알리고 좀 더 많은 아이들에게 나누고 싶었어요.

      하지만 아직 여러 가지로 준비가 되지 않아서 일단은 한분이지만 보리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을 통해 독자님 주위의 분들과 보리책을 함께 읽으시고 나누시도록 하자는 생각으로 이번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독자님께서 회사 동료 분들과 보리책을 함께 나누셨다고 하셔서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처음에 생각했었던 것처럼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과 보리책을 나누는 행사를 꼭 하고 싶어요. 독자님께서도 그때 주위에 어려운 아이들이 있다면 보리책을 나누는 일을 저희와 함께해주세요. ^^

      다시 한 번 보리책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03.26 10:15 신고 [ 고치기/지우기 ]
  2. 비밀댓글입니다

    2010.03.18 10:28 [ 고치기/지우기 : 답글쓰기 ]
    • 꿈을 가지신 분들은 모두 멋진 분들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도움을 많이 드려야 하는데...

      출판인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 분들중 많은 분들이 SBI(서울북인스티튜트) http://www.sbin.or.kr 에서 교육을 받고 계세요. 물론 현직에 계신 분들도요. 그리고 한국출판마케팅에서 나오는 월간 <기획회의>를 보시는 것도 출판계를 이해하고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되시고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거에요.

      도움이 되는 답글인지 모르겠네요. 언제라도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보리 대표 우편 주소로 보내주세요. bori@boribook.com 입니다. ^^

      언젠가 뵙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꼭 그런 날이 오길 기대하겠습니다!

      2010.03.18 18:06 신고 [ 고치기/지우기 ]
  3. 궁금해요

    오월에 나올 음반내용이 뭔지요..

    2010.03.18 00:10 [ 고치기/지우기 : 답글쓰기 ]
    • 이오덕, 권정생, 임길택 선생님이 남기신 글에 백창우 선생님이 곡을 붙이신 노래에요. 이오덕 선생님 음반, 권정생 선생님 음반, 임길택 선생님 음반 3개의 음반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2010.03.18 17:55 신고 [ 고치기/지우기 ]
    • 아핫.. 지난번 녹음하신다는게 이거였구나
      기대 가득입니다.

      2010.03.18 21:26 [ 고치기/지우기 ]
  4. 안녕하세요.
    농촌에서 살고 싶은 35세 총각입니다. 작년부터 변산공동체를 노리고 있었는데요.
    어케 체험이라도 해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사실은 여러 글들을 보고 당장이라도 내려가서 살고 싶은데요.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안 받아주실지도 모른다는 걱정부터 앞서서 선듯 연락을 못 드렸었네요.

    조만간 연락드리고 허락받으면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
    건강하셔요.

    2010.03.05 06:48 [ 고치기/지우기 : 답글쓰기 ]
    • 이동렬님 블로그엔 몇 번 방문했었어요. 농촌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이렇게 저희 보리 블로그에도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변산공동체에 전화하시면 생각만큼 반갑게 맞아주시지 않을지도 모르겠어요. 정도 깊고 참 멋지고 좋은 분들인데 데면데면하다고나 할까요?

      이제 봄이라서 농사일이 바빠져 엄청 반갑게 맞아주실지도 모르겠네요. ^^;; 저도 두 번밖에 뵙지 못해서 잘은 모르지만요.

      저도 꿈이 농촌에서 사는 것이라서 농촌에서 살고자 하는 분들을 열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번 봄 모내기 울력때 뵙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2010.03.05 14:49 신고 [ 고치기/지우기 ]
  5. 오늘 보리에서 보낸 우편물이 왔습니다
    태연이는 징징거리다가 태연이꺼 왔다고(왜냐하믄 지 책하고 장난감하고 다 택배아저씨가 가져다주시거든요)
    쫓아 나갑니다. 보리에서 꽁꽁 첨매서 보내주신 책보따리를 풀어서 한참을 들여다보는데
    아직 세돌짜리가 보기엔 내용이 좀 어렵겠지요? ㅎㅎㅎ

    그중에 하나 "화훼단지" 뭐에 꽂혔는지 제가 읽는 그 페이지를 읽으라는 겁니다
    두번이나 읽어줬는데 또 읽으랍니다. 그래서 바톤을 아빠한테 넘겼지요.
    아빠가 또 한번 읽어주고 서정오선생님의 옛날이야기를 중간에 듣다가 또 딴지합니다

    사실 개똥이네 놀이터 창간할때 욕심이 안나는건 아니었지요.
    엄마책도 있다고 하고... 내용도 궁금하고, 그래서 몽땅 구독하고 나중에 태연이읽으라고
    책꽂이에 주루룩 꽂아놓을까 했는데, 사실 잡지라는 것이 시의가 지나면 그 의미가 퇴색하는것이 많은지라
    그리고 책꽂이에 안 읽고 꽂아놓은 책은 어쩐지 숙제처럼 느껴지는 경향(제가 그렇거든요)이 있는지라
    참았지요. 물론 책을 사서 읽지도 못하고 꽂아만 놓는일이 비일비재하는지라(이건 농사철에는 눈뜨면 나가서
    해지면 들어와 밥해먹고 치우고 하면 정신없이 골아떨어지는터라)구독하던 작은책도 해지하고, 삶창도 그렇고
    문학관련 계간지도 창간호부터 구독하던게 벌써 해지한지 한두해가 되는것 같네요. 작아도 읽지 못하고 책꽂이로
    들어가는 일이 비일비재.... (하여간 핑게는 그렇습니다)

    보내주신 개똥이네 놀이터와 개똥이네 집 벌써 후루룩 한바퀴 읽었지요(어느것은 건성, 어느것은 꼼꼼)
    아이가 커가니 이제 노는일이 중요한데, 엄마랑 뭐하고 놀지 그게 맨날 걱정이지요.
    그동안 구독을 했다면 아이들하고 노는 방법은 더 많이 터득했으리라 싶네요.

    개똥이네 집 카페에도 구경가보고, 우리집도 구독신청 해야겠어요
    그리고 동화분교에 책 보내주신다니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동화분교 주소는 : 전북 장수군 번암면 동화리 742 번암초등학교 동화분교장

    http://blog.naver.com/eduace2002?Redirect=Log&logNo=70050825740

    http://blog.naver.com/eduace2002?Redirect=Log&logNo=70050825740
    여기에 동화분교에 다니는 육학년 아이들이 있네요.
    (현재 6학년담임이신 김수련선생님의 블로그네요. 덕분에 선생님 블로그도 알게되었네요. )

    제일 위에 사진에 있는 아이가 제가 아들삼은 김동화군이랍니다.(동화가 제 아들이 된 사연은 http://blog.daum.net/sarammaeul/3230589에 있습니다)

    "동화리에서 태어나 동화댐가에 사는 김동화는요. 동화분교에 다니지요.
    엄마는 나중에 동화가 동화작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답니다"

    2010.01.28 16:26 [ 고치기/지우기 : 답글쓰기 ]
    • 아직 세 돌이었군요. ^^ 윤구병 선생님은 개똥이네 놀이터는 초등학교 아이들이 보는 게 좋다 하셨어요. 그런데 점점 그보다 어린 아이들이 보게 되는 것 같다고 책이 나이에 맞는지보다 부모의 교육열이 앞서는 것이 걱정이라고 하시면서요.

      책이 재미있을지 태연이가 좋아할 지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아 보내드렸는데 부담을 드리게 된 것은 아닌지 걱정이에요.

      무작정 구독자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잡지를 봐야 하는 보면 좋을 아이들이 많이 보게 되면 좋겠다는 바람이에요.

      개똥이네 놀이터를 만들고 있는 보리의 정신을 저희는 사무실에 앉아 책으로만 담아낼 뿐이지만 노을님은 삶으로 살아내고 계시니 오히려 저희들이 배울 것이 많습니다. 노을님의 마을 이야기, 농사 짓는 이야기들을 개똥이네 놀이터에 실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개똥이네 살림꾼들은 이런 살아 있는 이야기를 늘 찾아 다니거든요. 분명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알려 주신 주소로 책 보내드리도록 할게요. 지금 당장 많은 책을 보내드리기는 어렵지만 제가 챙겨서 보내드릴 수 있는 책들을 먼저 보내드릴게요.

      블로그 들어가 보니 정말 정겨워요. 아이들도 선생님도, 동화 이야기도요. 마을 이름도 학교 이름도, 동화 이름도 참 예뻐요. 이런 마을이 어디간에 있다는 사실에 책상 앞에 앉아서도 웃을 수 있어요.

      고맙습니다. 언제나요. ^^

      2010.02.08 17:21 신고 [ 고치기/지우기 ]
  6. 마주이야기 책을 읽고
    울 아들의 마주이야기 공책을 마련했습니다
    지난번 도감이랑 살때 주신 "내가 처음만든 국어사전"을 동네아이들 다 나눠주고도 몇권 남아서
    마주이야기 공책으로 쓰고 있답니다.

    오늘의 마주이야기를 소개해드릴께요

    아빠 밖에 회의가셨을때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하나를 아빠꺼라고 찜해뒀는데
    아빠가 오시니까 아빠꺼라며 꺼내다 드렸다.

    태연 : 아빠아빠(요즘은 꼭 아빠를 두번씩불러요) 딸기아이스크림 먹어요

    아빠 : 아빠 추워서 안먹을래

    태연 : (서슴없이 아이스크림을 이불속에 묻으며) 따뜻해지면 먹어요~~


    마주이야기 덕분에 생각만 하고 있던 마주이야기를 직접 제가 씁니다. 태연이는 아람유치원 아이들의 마주이야기로 만든 동요를 제일 좋아합니다. 첫번째 비오는날을 틀어놓으면 온통 쿵쿵거리며 엄마랑 손잡고 뛰는 통에 늙은 어미가 엄청 힘에 겹지요. ^^

    "마주이야기"를 들은것이 십년은 된것 같은데 이제야 우리 아이의 말을 쓰고 있습니다. 아주 행복한 일입니다.

    2010.01.25 17:48 [ 고치기/지우기 : 답글쓰기 ]
    • 전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아 아이가 없는 탓에 아이들 책을 만드는 출판사에서 일하는 데 있어서 아쉬운 점과 부족한 점이 참 많아요. 마주 이야기 책을 읽으면서도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가슴이 찡하기도 하고 아이들 말이 너무 재미있어 소리내어 웃기도 하지만 아이들과 매일 살고 계신 분들에 비하면 그 공감대는 비교할 수조차 없으니까요. 그저 제 어릴 적 기억을 되살려 보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전부에요. 그런 제게 이렇게 살아 있는 이야기를 들으면 얼마나 신기하고 또 고마운지 몰라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노을님이 살고 계신 마을의 아이들은 만나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 얼마 전에 글쓰기교육연수회 때문에 다녀온 전북 진안이 그렇게 아름다운 고장인줄 몰랐는데 장수도 참 아름다운 고장이겠죠? ^^

      2010.01.27 10:10 신고 [ 고치기/지우기 ]
    • ㅎㅎㅎ
      언제든 놀러오세요.

      2010.01.28 16:06 [ 고치기/지우기 ]
  7. 보리와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네요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제 아이에게 보리 세밀화 도감을 선물로 주려고 합니다
    워낙 고가라... ^^
    아이가 돌 무렵부터 하나 둘 사 모아 이제 몇권 안남았네요. 사실 이거 다 사고 나면
    욕심에 큰도감에 욕심이 동할거라생각되지만요.

    아직은 어린이도감에도 대 만족입니다
    오늘 새도감이 도착했네요
    내일모레엔 우리말사전에, 나무도감에 버섯도감까지....

    오늘 주머니 탈탈털었습니다. 마음곳간은 가득 채워졌습니다

    좋은 책 많이많이 부탁드립니다

    2009.12.22 22:09 [ 고치기/지우기 : 답글쓰기 ]
    • 보리에서 만드는 책을 귀하게 여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책값은 점점 더 비싸지고 이 점을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다만 책을 팔아서 돈욕심 채우지 않고 또다시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그리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쓰겠다는 다짐으로 무거운 마음을 채웁니다. 자녀분에게 책을 사주고 싶은 그 귀한 마음으로 얻게 되니 이윤이니까요. 해주신 말씀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09.12.23 09:57 신고 [ 고치기/지우기 ]
  8. 보리 둘레 이야기의 시작을 축하드립니다. 따뜻한 이야기 듣고 싶을 때면 찾아오겠습니다.

    2009.12.07 09:54 [ 고치기/지우기 : 답글쓰기 ]
    • 소통하고자 여는 출판사 블로그들이 또 서로 연결되어 좋은 그물망을 형성하여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내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2009.12.07 18:08 신고 [ 고치기/지우기 ]
  9. 블로그에서 보리를 만나니
    보리의 정신을 더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어 좋네요
    이곳에서 보리 팬들과 소통하다보면
    또 하나의 징검다리가 탄생되기도 하구요

    보리 둘레 이야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9.12.03 04:50 [ 고치기/지우기 : 답글쓰기 ]
    • 블루도시에서
      블루도시를 디자인했던
      블루디자이너가

      그린농촌으로 이주해
      그린문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그린디자이너가 되어가는
      이야기 풀어 놓다.

      라는 소개글이 참 좋습니다.^^

      2009.12.07 18:09 신고 [ 고치기/지우기 ]
  10. 블로그에서도 보리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

    2009.12.01 22:42 [ 고치기/지우기 : 답글쓰기 ]